현대차(005380) 관계자는 19일 "하이닉스와 인재개발원 대지 및 건물에 대한 인수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하이닉스의 내부 매각 관련 철자가 남아있어 최종계약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수에 성공하면 그룹의 연수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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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이데일리 조태현 김보리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이 하이닉스반도체(000660)의 인재개발원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19일 "하이닉스와 인재개발원 대지 및 건물에 대한 인수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하이닉스의 내부 매각 관련 철자가 남아있어 최종계약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은 경기 용인 마북동에 위치해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인재개발원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지난 2001년 하이닉스와의 계열 분리 이후 8년만에 인재개발원을 다시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수에 성공하면 그룹의 연수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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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관계자는 19일 "하이닉스와 인재개발원 대지 및 건물에 대한 인수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하이닉스의 내부 매각 관련 철자가 남아있어 최종계약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수에 성공하면 그룹의 연수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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