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뷰티폰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밝고 경쾌한 핑크 색상을 적용한 것으로, 디자인과 색상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층을 타깃으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것.
`뷰티폰`은 73만원을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13만대 이상 판매돼 고가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 조성하 MC한국사업부장(부사장)은 "젊은 세대에서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뷰티폰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20, 30대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뷰티 핑크는 화려한 색감으로 트렌드와 패션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카메라폰 뮤직비디오를 통해 뷰티폰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쉽고 감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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