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e-편한세상, 1순위서 2개평형 마감

  • 등록 2007-05-23 오전 9:01:27

    수정 2007-05-23 오전 9:01:27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이 남양주 오남읍 양지리에서 분양한 `양지 e-편한세상`이 1순위에서 10개 평형 가운데 2개 평형만 마감됐다.
 
1단지 34평형은 400가구 모집에 521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1.3대 1을 기록했으며, 78가구를 모집한 34.4평형은 78가구 모집에 94명이 신청해 1.2대 1로 마감됐다.
 
그러나 전체 10개 평형 가운데 1단지의 나머지 3개 평형과 2단지 5개 평형은 1순위 접수에서 미달됐다.
 
1단지 41평형은 71가구 모집에 9명이, 47평형은 233가구 모집에 51명이, 57평형은 37가구 모집에 16명이 각각 청약해 모집인원수를 채우지 못했다.
 
2단지에서는 중소형인 25평형이 44가구 모집에 1명이 모자라 미달됐으며 34평형 3개 타입도 미달됐다. 42평형은 198가구 모집에 12명만이 신청했다.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은 2개 단지에 총 1302가구 규모이며 24일까지 2·3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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