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하나넷으로 프로야구/농구 전게임 독점중계

  • 등록 2001-04-19 오전 9:22:21

    수정 2001-04-19 오전 9:22:21

[edaily] 하나로통신(www.hanaro.com)은 스포츠전문 인터넷 방송국인 와우스포츠(www.wowsports.com)와 컨텐츠 제공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고, 19일부터 자사 멀티미디어 종합포털사이트인 하나넷(www.hananet.net)을 통해 프로야구 및 프로농구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하나넷 스포츠 생중계"는 기존 인터넷방송의 100∼300Kbps급 서비스와 달리 500Kbps의 고화질 서비스로, 끊김이 전혀 없고 공중파방송 못지 않은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1일 이용료는 500원이다. "하나넷 스포츠 생중계"서비스는 또 전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프로야구, 프로농구 경기를 생중계하며, 언제든지 재시청이 가능하고 원하는 장면도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편성됐다. 특히 하나로통신은 브로드밴드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ISP) 중에서는 자사가 독점적으로 프로야구와 프로농구의 전 경기의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동성 하나로통신 E-biz본부 전무는 "경기현장의 생동감을 생생하게 전달해야 하는 스포츠 생중계의 특성상 하나로통신의 초고속통신망 이용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향후 잠실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야구경기는 1Mbps 이상으로 동영상 생중계할 방침이며, 경기장 예약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하나넷을 통해 적극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우스포츠는 2000년 3월에 설립됐으며, 한국농구연맹(KBL)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인터넷 생중계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전문 인터넷 방송국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