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해리스 효과에 `신고가`

  • 등록 2024-09-14 오전 6:06:55

    수정 2024-09-17 오후 8:37:4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3일(현지시간) 월마트(WMT)의 주가가 강력한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효과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월마트 주가는 전일대비 1.18% 상승한 80.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1.50달러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리스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경기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대형 유통업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날 CNBC에 따르면 월마트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81.7을 기록하며 과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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