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2.4원/1362.6원…0.55원 상승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65원
  • 등록 2024-08-12 오전 8:36:20

    수정 2024-08-12 오전 8:36:20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사진=AFP
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62.5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62.4원, 1362.6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64.6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5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과장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지난 주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올랐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47%, 0.51% 상승했다.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외국인 증권 순매수, 역외 커스터디(수탁) 매도 유입에 하방압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해외주식투자 달러 환전 수요가 회복되며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가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인덱스는 11일(현지시간) 오후 7시 34분 기준 103.2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6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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