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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을 위해 음악과 미술, 여행 등의 준비했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전람회의 그림’(7월 20일)은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작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와 함께 그림을 보며 진행한다. 전시해설가 이지안의 ‘명화테라피-치유의 미술관’(8월 1·8일)은 명화에 담긴 화가의 감정과 심리를 미술치료사 도슨트의 해설로 소개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도 준비했다. ‘2022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챔피언’으로 최근 TV 출연을 통해 유명해진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참여하는 ‘나는야 파일럿’(7월 28일 2회)을 새로 선보인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형성을 위해 비뇨기과 의사이자 유튜버인 홍성우(꽈추형)에게 배우는 어린이 성교육 ‘꽈추형과 함께하는 성교육’(8월 10일)도 마련한다. 세종키즈아카데미의 시그니처 매진 강좌인 ‘뮤지컬 아카데미’(8월 2~11일)도 추가 개설했다.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탭댄스, 노래, 연기를 배우고 직접 무대에 서는 과정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서울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스포츠 in 아트 스테이션’(7월 3일~8월 말)을 무료로 진행한다. 에어로빅, 힙합, 댄스스포츠 등 매일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컬처’ 확산을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K팝 댄스’ 강의도 마련한다.
2023년 세종예술아카데미 여름 특강 ‘한여름 밤의 아카데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전화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