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국민참여혁신단’을 12명 모집한다.
국립생태원은 2018년부터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립생태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국민참여혁신단은 7월부터 1년간 경영혁신 관련 아이디어 제안·과제참여·모니터링·평가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참여혁신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및 수료증 등이 지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기관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으로 경영혁신에 생동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