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골프장과 휴게소에서 봄철 식재료를 적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상춘객 수요를 겨냥한다. 봄기운을 가득 담아낸 보양식과 제철 메뉴를 최고 품질의 맛과 향, 플레이팅으로 구현해 오감이 즐거운 식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CJ프레시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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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레스토랑에서는 ‘청춘(靑春), 푸른 봄을 맛보다’라는 콘셉트로 고품질 해산물, 제철 봄나물 등 귀한 식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보양식 메뉴를 출시했다.
‘온그린 한상세트’는 영양가 높은 소고기 아롱사태를 가득 담았다. 매콤새콤한 소스로 입맛을 돋우는 소고기 아롱사태 무침, 푸른 잔디를 연상시키는 참나물 홍합전,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달걀말이 튀김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이다. ‘봄 미나리 메기 매운탕’은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로 영양 가득한 메기가 원기회복을 돕고, 곁들인 미나리가 봄 내음을 완성한다. ‘스프링 바스킷’에는 멘보샤, 닭강정 등 바삭한 튀김류에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해초 샐러드를 함께 담았다.
휴게소 푸드코트 등 컨세션 매장에서는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올려 봄의 다채로운 색감을 표현한 ‘비주얼 폭발 덮밥’ 4종을 출시했다. 닭고기 대신 두부를 활용한 저탄소 메뉴 ‘매콤깐풍두부덮밥’을 비롯해 ‘산더미제육덮밥’, ‘불주꾸미덮밥’, ‘간장닭마요덮밥’을 출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레저, 레저, 컨세션 부문을 통해 매 계절별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전국 각 매장에서 최상의 맛과 품질로 선보이기 위해 출시에 앞서 조리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레시피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모든 신메뉴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의 주요 골프장 레스토랑과 휴게소 푸드코트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라인업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로 식도락 여행객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봄날의 맛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장, 휴게소, 테마파크, 공항 등 레저 및 컨세션 식음 매장에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각 시설 이용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