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은 5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다. 6일 밤부터 전국이 차차 태풍의 강풍반경 안에 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1∼4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5m, 서해 0.5∼4m, 남해 2∼7m로 예상된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1∼27) <30, 80>
△인천 : [흐림, 구름많고 가끔 비] (21∼27) <30, 80>
△춘천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9∼26) <30, 70>
△강릉 : [흐림, 흐리고 비] (19∼24) <30, 80>
△대전 : [흐림, 흐리고 비] (19∼26) <30, 80>
△세종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9∼26) <30, 80>
△전주 : [흐림, 흐리고 비] (19∼26) <30, 80>
△광주 : [흐림, 흐리고 비] (20∼26) <30, 80>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9∼25) <80, 80>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6) <80, 80>
△울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0∼24) <80, 80>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0∼26) <80, 80>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5) <80,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