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어제(8일)부터 서울, 경기·충청도·경상도·전라도 일부 등 전국 대부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자외선지수도 대체로 ‘매우높음’이겠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일 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제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3.0~4.0m로 매우 높게,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 ‘태양을 피하는 방법’[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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