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대고객사인 'B'사 이외에도 북경에 위치한 새로운 고객사와 신규수주를 맺었다”면서 “동남아 태국의 유통업체와도 신규수주 계약을 맺으면서 중국 수주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중국 'B'사의 기존 납품 제품에 대한 리뉴얼 작업으로 지난해 4분기 중국 성장성이 둔화됐지만 최근에는 수주가 정상화 됐다는 것.
이어 그는 “‘B’사와의 조인트벤처(JV) 공장 때문에 지난해 중국 이익률도 크게 하락 했었다”면서 “공장은 지어놓고 가동이 되지 않다보니 매출은 나오지 않고 비용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하반기 JV공장이 가동되면 중국 이익은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9% 후반대의 이익률 달성이 전망되며 이에 따라 주가도 1분기를 저점으로 우상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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