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내 면세점 진출 추진과 추가 점포 확보 계획 등 최근 성장 기대감 제고는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연구원은 그러나 실적 증가에 대해서는 다소 비관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한 4조9453억원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 감소한 358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또 1분기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1조1687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익으 같은 기간 4.9% 줄어든 9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김포아웃렛의 초기비용 부담이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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