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1조 2479억원, 영업이익은 15.9% 증가한 148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화장품 부문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4분기 면세점 채널은 121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이번 1분기에도 1000억원대의 매출이 가능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온라인 매출은 매장오픈 비용이 들어가지 않아 수익성이 높다”며 “중국 더페이스샵 이익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음식료부문 부진이 이어가고 있지만 화장품 부문이 이익하락을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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