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지난 11월 패션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매출 감소의 원인이었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8.8℃로 평년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겨울 의류 실적을 만회하기위해 오는 4일부터 일주일간 겨울 의류 창고 대방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시점은 지난해보다 3주 이상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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