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이제 TV홈쇼핑서도 '공구'하세요"

  • 등록 2012-10-15 오전 9:04:47

    수정 2012-10-15 오전 9:04:47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오쇼핑이 TV홈쇼핑과 소셜커머스를 접목했다.

CJ오쇼핑(035760)은 업계 최초로 TV홈쇼핑 공동구매 프로그램 ‘TV오클락’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TV오클락’은 누적 구매 수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소셜커머스 콘셉트를 TV홈쇼핑과 결합시킨 것이다. 상품도 TV홈쇼핑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소셜커머스 성격의 상품을 소개한다. 트렌디한 성격이 강한 백팩이나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제공되는 편의점 이용권 등 오클락 인기 상품을 선정했다.

TV오클락은 일반적인 소셜커머스처럼 ‘한정시간’, ‘한정수량’, ‘목표 판매수량 달성 시 추가혜택 제공’ 이라는 세 가지 룰이 적용됐다. 한 가지 상품을 20분에 한해 소개하고,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상품인 만큼 일부 고객에게 구매가 대량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인 당 구매할 수 있는 수량도 한정시켰다.

또 일정 판매 수량을 달성할 경우, 다음 오클락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TV오클락, 인터넷 오클락, 오클락 앱에서 모두 사용 가능, 복수 구매 시 구매 수량만큼 혜택 제공)

지난5일 있었던 TV오클락의 론칭 방송(매주 금요일 새벽 2시~3시 진행)에서는 동일 시간대 평균 주문액의 3배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용창 CJ오쇼핑 오클락사업팀 소싱MD는 “오클락은 이번 달 거래액100억 원 돌파가 확실시 되는 등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그간 진행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새롭고 풍성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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