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6400억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 54% 정도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2조3100억원)과 비교해도 3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전체 사업부문 중 반도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만 줄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2분기 반도체 실적은 낙관했다. PC 수요가 회복되면서 D램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고, 모바일 수요도 지속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8조..`사상 최대`(상보)
☞삼성전자 LCD사업부, 1Q 영업익 2800억..`흑자전환`
☞삼성전자, 1Q 통신부문 영업익 4.27조..전년比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