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독일 영상 전문지 `오디오 비전`은 삼성전자 55인치 스마트TV를 두고 "혁신적인 음성·동작 인식이 지원되는 제품"이라면서 "사용자가 말하는 단어와 손동작으로 작동할 수 있는 최초의 TV를 소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화면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화질을 꼼꼼하게 따지는 사용자의 마음에 꼭 맞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IT 전문지 `칩` 역시 "혁신적인 운영체제(OS)가 돋보인다"면서 "에볼루션키트를 통해 TV 업그레이드도 가능해 미래에도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디자인을 두고서도 "단순하면서 얇은 알루미늄으로 둘러싸여 매끈한 느낌"이라고 평했다. 김대현 삼성전자 상무는 "해외 언론의 호평을 등에 업고 올해도 차별화된 스마트TV를 앞세워 TV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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