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골드만삭스는 21일 반도체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다면서
하이닉스(000660)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는 "D램과 낸드가격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면서 "이에 하이닉스의 주당순이익(EPS)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EPS는 9%, 내년과 내후년 EPS는 각각 8%와 7%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조만간 D램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며 하이닉스와 D램 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하이닉스의 실적 모멘텀도 올 한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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