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연구원은 "현재 자원개발 사업과 자회사인 SK인천정유의 가치는 7조9000억원으로 평가되지만, 현재 SK에너지의 주가에는 42.1% 밖에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며 "향후 가치반영 과정에서 주가상승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감안할 경우 SK에너지의 내년과 2009년의 실질 EBITDA는 올해보다 오히려 점증할 수 있고, 지주회사인 SK의 현금흐름의 개선을 위해 SK에너지의 배당도 과거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에너지, 나프타 공장 10월 정기보수
☞코스피, 주말 앞두고 또 오후장 곤두박질(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