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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285130) ‘트라스트패취’는 1996년 국내 기술로 탄생한 관절염 치료 패취제로 27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초기 이른바 ‘노란약 캠페인’을 통해 ‘노란약하면 트라스트’라는 인식을 확산시킨 컬러 마케팅의 대표 의약품이다.
이번에 출신된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은 2.8cm x 6cm의 밴드 사이즈로 손가락 관절, 손목과 같은 국소부위에 적합한 제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케토프로펜’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빠르게 통과하고 환부에 직접 작용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완화한다.
두 제품 모두 1회 부착으로 12시간 약효가 지속되고 1일 2회 사용 가능한 통증 부위별 맞춤형 제품으로 격렬한 동작이 필요한 테니스,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운동 시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SK케미칼은 ‘그린’, ‘오렌지’ 칼라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함으로써 총 일곱 색깔 제품으로 구성된 트라스트 레인보우(Rainbow) 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윤호 SK케미칼 Pharma 사업 대표는 “신제품은 운동, 게임, 장기간의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통증이 심한 소비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트라스트 패취가 고령층을 위한 파스라는 인식을 깨고 전연령이 소비할 수 있는 브랜드파워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