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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출신인 신 대표는 2002년부터 ‘서울 카페쇼’를 개최, 전 세계 커피 업계와 전문가가 주목하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키웠다. 2012년부터 개최한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WCLF)은 매년 60개국 2000여 명 커피 전문가가 모이는 토종 국제회의로 자리잡아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K-컨벤션 글로벌 행사에 선정됐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해외 주최사업에도 나선 그는 오는 5월 민간 전시주최사 최초로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코리아 엑스포’와 ‘카페쇼’를 열 계획이다.
임기는 내달 17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취임식은 같은달 20일 창원 세코(CECO)에서 열리는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