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갈라콘서트 : 정선아 X 김호영 X 조권'이 4월 6일 서울 송파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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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 김호영, 조권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
: 정선아 X 김호영 X 조권’으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16일 오후 5시 서울시 송파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컬러즈 갈라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출연진은 뮤지컬계 소문난 절친 3인방으로, 관객들에게 남다른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후 뮤지컬계의 디바로 불려온 정선아는 ‘드림걸즈’, ‘아이다’, ‘위키드’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사랑받아 왔다. 김호영은 ‘렌트’ 를 시작으로 ‘킹키부츠’, ‘맨오브라만차’ 등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탁월한 입담으로 방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돌 발라드그룹 2AM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조권은 ‘제이미’, ‘프리실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통해 뮤지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콘서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속 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최영선이 지휘봉을 잡고, 민간 교향악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