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부실급식 개선책,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로 꼽혀

국방부,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등록 2022-08-10 오전 8:34:25

    수정 2022-08-10 오전 8:34:2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방부가 지난 9일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0건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균혜(가운데) 기획관리관이 지난 9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배성준(앞줄 왼쪽 세번째) 서기관을 비롯한 수상자 10명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방부와 각군에서 추진한 우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국방부와 각군으로부터 접수된 20건의 사례 중 국방부 혁신자문단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진출했다. 온라인 국민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우수·장려·노력상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국방부 물자관리과에서 제출한 `군 급식 조달 관행 50년만에 타파, 장병 선택형 급식체계로 거듭나다` 사례가 선정됐다. 본 사례는 △공급자 위주의 조달체계를 경쟁체제로 전환 △ 급식비 단가 상승 △조리인력 보강과 낙후된 조리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지속돼 오던 부실급식 문제를 근본적·구조적으로 변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유균혜 국방부 기획관리관은 “선택형 급식체계’로의 안정적인 전환·추진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바람이 담긴 심사결과였다”며 “앞으로도 국방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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