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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롯데면세점이 증가하는 내국인 여행수요를 잡기 위해 14일 저녁 8시 롯데제이티비의 괌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LDF LIVE’에서 여행 패키지를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롯데호텔 괌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룸을 선보여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 롯데호텔 괌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룸을 최초 공개한다. ‘베이비룸’과 ‘풀사이드클럽룸’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객실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투숙 어린이에겐 스티커 색칠놀이도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롯데면세점은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호텔-공항 간 왕복 픽업 서비스는 물론 최대 1억 원 해외여행자 보험도 제공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휴가철 패캉스를 떠나고자 하는 내국인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계열사들과 협업해 괌 여행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LDF LIVE를 통해 면세품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