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팩트클라이밋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위기를 기후기술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풍벤처스는 지난 ‘지구의날(4월22일)’ 선보인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기술(climate-tech)에 대한 연구전문성을 가진 테크트랙 멤버와 창업 경험 및 경영 전문성을 가진 비즈니스 트랙 멤버 총 37명을 선발했다.
최종 펠로우로 선발이 되면, 소풍벤처스의 파트너들이 8개월간 창업 아이템 구체화를 밀착하여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창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00만원의 활동비와 사무공간도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창업을 할 경우 소풍벤처스가 시드 투자를 집행하고, 데모데이를 통한 VC 후속 투자도 연결할 계획이다.
소풍벤처스에서는 펠로우십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미 MVP를 제작하여 시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팀을 선발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소풍벤처스 관계자는 ‘기후 기술 창업이 다양한 규제 및 제도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소풍은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법률 및 특허 서비스, 규제 분야 컨설팅까지 제공하여 펠로우의 도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