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택쥐페리 '어린왕자' 피지컬 씨어터로 재탄생…16일 개막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신작
'템플' 연출 민준호·심새인 참여…마현진 등 출연
  • 등록 2022-06-09 오전 8:15:16

    수정 2022-06-09 오전 8:15:1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인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신작 ‘어린왕자’를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신작 ‘어린왕자’ 포스터. (사진=고양문화재단)
‘어린왕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를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스타일로 재창작해 피지컬 씨어터(Physical Theater) 형식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인 연출가 민준호가 극작과 연출을 맡고 ‘템플’에서 함께 작업한 심새인이 공동연출과 안무로 참여한다.

작품은 작가 생택쥐페리가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한다. 운명 같은 어린왕자와의 만남, 어린왕자가 이야기해줬던 우주와 별,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어른들의 세계를 무대에 펼쳐보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원작의 메시지를 움직임과 상상력의 결합으로 전한다.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템플’의 배우 마현진이 생택쥐페리 역을 맡는다. 배우 강은나, 이동명, 이종혁, 최미령 등이 함께 출연한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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