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상반기 대규모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우수한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배달 앱을 넘어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약 300여명 이상의 기술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수시 채용 및 경력 개발자 공채를 통해 약 200여명 규모의 기술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채용 분야는 △서버·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및 안드로이드 △로봇 소프트웨어 △데이터분석 △인프라 △정보보안 △QA 등 개발 전 직군이다.
나이, 성별, 학력, 전공과 관계없이 각 공고에 게시된 자격과 역량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코딩테스트(또는 사전과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지원서 접수 및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아한형제들 인재 영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