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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보드는 만 39세, 근무기간 5년 이하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출범 첫 해인 2019년에는 총 12건의 혁신안건을 발굴해 이 중 9건이 공식제도에 반영됐고,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회의 개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9건의 과제를 발굴해 5건을 정책에 반영했다.
이번 회의에는 22명이 참석해 공단 내 경영, 조직, 문화, 지원사업 등 전 분야에 대해 진단하고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차세대 관리자인 젊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조직 진단과 의견 교류는 공단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니어보드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해 공단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