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영업현금흐름 좋으면 주가도 좋다

  • 등록 2015-04-10 오전 7:53:56

    수정 2015-04-10 오전 7:53:56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NH투자증권은 현금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주가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에서다.

김재은, 유명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영업현금흐름은 지속적으로 창출가능한 현금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라며 “국내 상장 기업의 영업현금흐름 비율은 2013년 8.6%에서 작년 7.6%로 악화됐고 투자현금흐름비율 역시 8,4%에서 6.9%로 둔화됐다”고 말했다.

경기가 활기를 띠지 못하는 저성장 국면 장기화로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투자현금흐름이 축소되고 있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는 영업활동의 수익성 개선이란 측면에서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영업현금흐름이 양호한 기업으로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LG화학(051910), LG디스플레이(034220), 스카이라이프(053210), 대한유화(006650)를 선정했다.

중소형주에서는 아세아시멘트(183190), 삼영전자(005680), 동원개발(013120), SKC코오롱PI(178920), 삼목에스폼(018310), 블루콤(033560), 이노칩(080420)을 꼽았다.



▶ 관련기사 ◀
☞[사용기]출시 앞둔 '삼성페이' 써보니.."지갑없는 시대 도래하나"
☞이번 주말, 삼성·현대차 '취업문' 열린다
☞삼성, '알켄의 비밀' 등 미래기술 29건 지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