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동양증권(003470)의 주가가 대만 유안타증권의 인수합병(M&A)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49%(130원) 오른 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선 대만 유안타 증권이 동양증권을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안타증권은 파이낸셜홀딩스 계열로 2004년 LG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어 중도 하차했지만, 그 동안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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