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외환크로스마일카드’가 글로벌 신용카드사인 아메리칸엑스프레스(아멕스)로부터 2011년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외환크로스마일카드는 멀티항공사 제휴 마일리지 신용카드다. 최대 1500원당 2마일씩의 적립률을 자랑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주요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외환은행 환율우대 최고 70%,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무료이용, 워커힐호텔 레스토랑 무료식사, 리무진 및 공항철도 무료이용, 인천공항 무료커피 제공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무료브런치, CGV 무료 콤보 등 부가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권혁승 카드본부장은 “외환크로스마일카드가 2011년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으로 선정된 것은 외환카드의 혁신성과 우수한 상품력을 인정 받게 된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발급은행의 전통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외환크로스마일카드, 2X(투엑스)카드와 같이 고객지향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권혁승 외환은행 카드본부장(오른쪽)이 지난 30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쿨라 쿠렌드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아태지역 총괄사장으로부터 2011년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외환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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