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아멕스 선정 2011년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 수상

  • 등록 2012-07-31 오전 8:46:33

    수정 2012-07-31 오전 8:46:33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외환크로스마일카드’가 글로벌 신용카드사인 아메리칸엑스프레스(아멕스)로부터 2011년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외환크로스마일카드는 멀티항공사 제휴 마일리지 신용카드다. 최대 1500원당 2마일씩의 적립률을 자랑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주요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외환은행 환율우대 최고 70%,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무료이용, 워커힐호텔 레스토랑 무료식사, 리무진 및 공항철도 무료이용, 인천공항 무료커피 제공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무료브런치, CGV 무료 콤보 등 부가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권혁승 카드본부장은 “외환크로스마일카드가 2011년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으로 선정된 것은 외환카드의 혁신성과 우수한 상품력을 인정 받게 된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발급은행의 전통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외환크로스마일카드, 2X(투엑스)카드와 같이 고객지향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승 외환은행 카드본부장(오른쪽)이 지난 30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쿨라 쿠렌드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아태지역 총괄사장으로부터 2011년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외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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