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니, 창홍, 파나소닉, 샤프, 하이얼 등 5개 TV 업체와 지난 28일 북경에서 셔터글라스 3D TV 연맹을 창설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3D TV 연맹에 참석한 창홍과 하이얼 등은 LG디스플레이의 FPR 3D 연합군의 일원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셔터글라스 방식의 제품이 소비자가 원하는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3D TV"라며 "올해도 셔터글라스 방식의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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