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해외 자원개발에 주목..`매수`-유진

  • 등록 2010-09-17 오전 8:41:30

    수정 2010-09-17 오전 9:06:26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유진증권은 17일 "한국가스공사(036460)는 미수금 회수로 해외 자원개발 자금 조달이 용이해졌다"며 "해외 자원가치를 적절히 평가받을 시점이어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 못한 것은 증자 또는 차입이 용이하지 않자 자원개발을 포함한 투자비 조달이 어려워 자원개발 가치를 일부 인정받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그러나 10월말로 예정된 자산재평가로 자본금이 1~2조원 증가, 추가 차입여력이 발생하고 연료비 연동제 재시행과 요금 인상으로 미수금이 연평균 5000억원이상 회수돼 향후 자원개발 투자비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3분기에는 LNG판매량이 한국전력의 LNG 발전량 증가로 3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786억원 적자로 전년동기대비 338억원 줄어들 것"으로 봤다.

▶ 관련기사 ◀
☞가스공사, 하도급 건설사들과 `상생 간담회`
☞한국가스공사, 적자는 줄고 판매량은 늘고..매수-유진
☞2년째 달리는 가스공사의 `사랑의 밥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