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오를때마다 비중 줄여라`..목표↓-동부

  • 등록 2009-05-27 오전 8:49:56

    수정 2009-05-27 오전 8:49:56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동부증권은 27일 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메모리시황이 정점을 지났다면서 주가가 반등할 때마다 비중을 줄일 것을 권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하회`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1만2300원에서 98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4월 하반기 이후 수요는 둔화되고 있지만, 공급자들은 가동률을 급격히 올리고 있어 메모리시황은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D램 가격 상승은 일부 공급자들에 의한 인위적인 것"이라면서 "킹스톤을 비롯한 모듈업체들의 재고수준은 높아졌지만 PC OEM으로부터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상반기에 세트업체들이 충분히 재고를 확보한만큼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오히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메모리 수급이 악화될 것이며 실적 또한 둔화될 것"이라면서 "주가가 반등할 때마다 메모리주식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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