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삼성전자·현대차가 증시 바로미터"

  • 등록 2008-07-02 오전 8:30:10

    수정 2008-07-02 오전 8:30:10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최근 시장 주도주 역할을 했던 종목의 주가가 경기선으로 불리는 120일 이동평균선(혹은 200일 이동평균선)까지 밀려났다"며 "이로 인해 추세에 대한 불안감이 자리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12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되고 있으며 현대차(005380)는 120일선과 200일의 이동평균선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전일종가로 삼성전자는 63만6000원, 현대차는 7만3900원이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종목별로 주요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조정이 길어질 수 있다"면서 "이들 종목의 향후 움직이 불리한 추세를 형성하고 있는 지수의 향후 방향성을 타진할 수 있는 힌트"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한편 "해당 이동평균선은 이들 종목의 주도주 부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불씨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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