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배달전문시장에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갈비전문점들이 눈길을 끈다. 갈비배달 프랜차이즈의 사업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갈비배달전문점인 '경복궁 아침'(www.nhkm.co.kr) 최계경 고문은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고기를 구매해본 고객들이 많아 사업화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포장제품이다 보니 양념이나 소스 성분을 궁금해하는 고객이 많다"며 "그 부분에서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경복궁 아침은 고객의 웰빙 욕구와 차별화된 맛을 이루기 위해 감인, 복령, 백출, 인삼, 사인 등의 한약재에 머루, 다래, 산딸기 등 12가지의 재료를 사용했다. 갈비 양념에 기본이 되는 간장을 강원도 영월에서 계약재배 한 토종약콩으로 만들어 3년 숙성시키는 등 건강과 맛을 고려했다.
(주)한정푸드 (www.ehanjung.co.kr)는 느릅나무 엑기스를 이용해 숙성시킨 배달고기전문점 프랜차이즈 ‘한정 느릅갈비전문점’을 선보이며 가맹사업에 나섰다.
이미 갈비배달점 시장에 진출한 수원성별궁은 현재 전국에 50여매장을 운영중이다.
한편, 경북궁의 아침은 오는 16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가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복궁 아침의 아이템 소개, 소자본 창업시장의 동향과 앞으로의 창업시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시식회도 준비됐다. 참가문의 02-478-7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