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경주 황리단길에 한옥 매장 연다

디자인 특화 매장 ‘올리브영 경주황남점’ 개점
  • 등록 2024-09-08 오전 11:27:39

    수정 2024-09-08 오전 11:27:3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CJ올리브영이 경주시 도심 관광 명소로 알려진 ‘황리단길’에 한옥 매장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리브영 경주황남점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화장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싸진=CU올리브영)
회사는 명동, 성수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랜드마크’급 매장을 비수도권으로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주황남점은 영업 면적 기준 215㎡(65평) 단층 규모로 조성됐다. 경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대릉원, 첨성대 등이 인접해 있는 황리단길 거리와 조화를 이루도록 한옥 건축 양식을 차용했다.

본래 건물에 있던 기와 지붕과 서까래를 그대로 유지하되 매장 내·외부를 회색, 흰색 등 무채색으로 꾸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내·외국인들의 발길을 이끄는 랜드마크 매장을 비수도권으로 확대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