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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퍼인터내셔널은 빈곤 가구에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제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연세유업은 수익금 전액을 연세대 교육 재원 및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에 사용되는 연간 금액은 대학교 등록금으로 환산할 경우 약 650여 명의 등록금 규모에 해당한다. 1977년부터 현재까지 46년간 이어오고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과거에 기증받은 젖소 10마리는 현재 연세유업이 성장할 수 있는 귀중
한 발판이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 지원을 받던 기업에서 이제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