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자에 해안건축

  • 등록 2023-11-12 오전 11:03:32

    수정 2023-11-12 오전 11:03:3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자에 해안건축이 선정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5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재건축 설계자를 선정하고자 임시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 조합원 870명이 참여한 결과 해안건축이 512표를 얻어 설계자로 선정됐다.

압구정 5구역 정비사업은 압구정동 490번지 일대 한양아파트1·2차(6만5736㎡)를 건폐율 50%·용적률 300% 이내에서 재건축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현재 해안건축은 인근 3구역 설계자 자리를 두고 희림건축과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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