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부산 동래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

동래구장애인협회에 장애인전동휠체어 기부도
  • 등록 2018-08-15 오전 10:30:00

    수정 2018-08-15 오전 10:30:00

손태승(왼쪽) 우리은행장이 지난 14일 부산 동래지점에서 열린 ‘개점 100주년 기념식’에서 장동출(가운데) 동래구장애인협회장, 김우룡 동래구청장과 장애인전동휠체어 기부 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부산 동래지점에서 개점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공헌의 의미로 동래구장애인협회에 장애인전동휠체어를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행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장동출 동래구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한 세기 동안 우리은행 동래지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동래지점은 부산지역 상인에게 금융을 지원할 목적으로 1918년 세워져 10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우리은행은 1899년 고종황제에 의해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으로 내년이면 설립 120주년을 맞이한다. 동래지점 외에도 인천지점, 평택금융센터, 종로금융센터 등 100년 이상된 점포가 13개에 달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근대사를 함께한 우리은행은 민족은행으로서 국가 경제와 국민에게 이바지하는 은행 본연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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