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윤성빈 금메달’ 경기 시청률 28.7% 기록

  • 등록 2018-02-17 오전 10:15:21

    수정 2018-02-17 오전 10:15:21

[올림픽] 달려보자 윤성빈 (평창=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6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이 출발하고 있다. 2018.2.16 seephoto@yna.co.kr/2018-02-16 10:01:02/<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의 금메달 획득 순간을 담은 경기 중계 시청률이 28.7%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지상파 3사가 오전 11시 53분부터 중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 중계 시청률은 KBS2 6.7%, MBC 8.2%, SBS 13.8%다. 3사 중계 합계는 28.7%이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이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서는 3사 시청률 합이 32.24%로 나왔다.

윤성빈은 전날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02를 기록, 합계 3분20초5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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