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현 산림청장(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정 의원(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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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실크로드를 향한 새 정부의 산림비전’이란 주제로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산림협력 사업을 중앙아시아로 확대하고, 산림을 통한 동반성장 발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관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중앙아시아는 과거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 협력의 장이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받는 곳”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산림협력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