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지난달부터 전담 수화 상담사를 배치했고 방송, 인터넷 서비스, AS 접수, 요금 안내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전문 CS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J헬로비전은 이 서비스가 CJ헬로비전 서비스 권역에 거주하는 약 9만1000여명의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CJ헬로비전 수화 상담 서비스는 영상 통화가 지원되는 모든 기기에서 가능하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 전화기 씨토크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서비스 시간이 종료됐거나 연결이 안 될 경우 전화번호를 남기면 100% 회신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전용 상담 번호는 070-7947-7672번이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송 서비스 ‘이어드림’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 지회와 함께 시각장애인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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