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8일 이후 재팬 디스플레이 순이익 적자전환 전망, 중국 국경절 특수기간 TV 판매 부진 등으로 주가가 내렸지만, 내년 상반기 비수기 속에서도 TV 패널 가격 안정화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6.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3,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4720억원, 609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재팬 디스플레이와 달리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부터 대형 TV까지 풀라인업된 제품구조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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