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평은 이번 손실이 조선부문에서 낮은 선가에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가운데 조선·해양·플랜트부문에서의 대형공사 공정지연·비용 증가 등으로 추가 예정원가를 공사손실충당금으로 반영한 데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29일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조29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본규모 6.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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