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POS)가 주최하는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 망라하는 박람회로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이번 박람회는 총 면적 1만8378㎡에 350개 업체가 900여개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튜닝부품, 내·외장 용품, 튜닝카, 슈퍼카, 차량용 액세서리, 썬팅필름, 틴팅관련 도구, 블랙박스,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전기차 등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들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쉐보레 콜벳, 카마로 등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를 한자리에 모은 ‘콜벳 스페셜 파빌리온’에서 콜벳을 세대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요타의 대중적인 스포츠카 ‘토요타 86’과 람보르기니, 포르쉐와 같은 수퍼카도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2012 서울오토서비스’가 13일 개막하고, 국내 최초 자동차 필름 전문 전시회 ‘2012 서울 오토필름쇼’도 동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