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첫 비상콜 CCTV 시스템 적용

  • 등록 2009-08-30 오후 6:43:56

    수정 2009-08-30 오후 6:43:56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스마트 키와 각 세대 현관 도어폰, 무선 수신기 연동 CCTV를 이용한 유비쿼터스 컨버전스 보안시스템 `U-Home ESS(Emergency Safety System)`를 국내 최초로 개발,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보안시스템은 비상콜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 키와 전 세대 홈네트워크가 연동돼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키의 비상콜 버튼만 누르면 위급상황이 핸드폰으로 통보된다. 또 송신자의 위치와 영상이 해당 가정과 관리사무소, 경비업체로 통보돼 즉시 대처가 가능하게 된다.

주차장이나 엘리베이터, 계단, 어린이놀이터 등에 설치된 수신기가 송신자의 위치를 파악해 홈네트워크 단말기와 관리사무소, 경비업체, 핸드폰으로 위치를 통보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엘리베이터 앞 등 보안용 카메라가 없어 일일이 모니터링 하기가 불가능한 보안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범죄 예방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아파트 단지 외부로 나갈 경우 보안시스템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해당 세대에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자녀나 가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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