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영효기자] 16일(현지시간) 나스닥 정규장에서 상승했던 기술주는 시간외 거래들어 강보합으로 마무리됐다. 나스닥 100 시간외 지수는 전날보다 0.26포인트(0.01%) 오른 1891.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실적 향상을 발표한 휴렛패커드(1.1%)가 정규장과 시간외 거래에서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인텔(0.8%)과 AT&T(0.2%)도 정규장에서의 강세를 시간외에서까지 이어갔다. 반면 어도비(-2.2%)와 델(-0.3%), 마이크로소프트(-0.2%) 등은 시간외 거래들어 하락 반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