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 (사진=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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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6명에게 물은 결과, 2월 5주차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41.1%였다. 국정 수행 부정평가는 55.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전주(2월 4주차) 대비 0.8%포인트 낮아졌으며 부정평가는 0.6%포인트 높아졌다.
권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8.5%포인트↓), 대구·경북(5.6%포인트↓), 광주·전라(3.1%포인트↓) 등에서 내려갔고 부산·울산·경남(3.7%포인트↑), 서울(1.8%포인트↑) 등에선 올랐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4.4%포인트↓), 40대(4.0%포인트↓), 30대(1.8%포인트↓) 등에서 떨어졌고 50대(2.3%포인트↑), 60대(2.3%포인트↑)에선 상승했다.